얼음찜질 효과 2배로 늘리는 방법

 

축구 경기 등 스포츠 경기를 보면 부상 후 얼음찜질을 하는 선수들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운동선수를 비롯해 많은 이들은 부상으로 인한 통증 또는 염증을 줄이기 위해 종종 얼음찜질을 사용하곤 합니다. 

 

그렇다면 얼음찜질에는 어떤 효과가 있는것일까요? 또한 얼음찜질 지속시간 및 방법 그리고 주의사항등에 대해서 제대로 숙지 않고 하게 되면 오히려 역효과를 나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래서 얼음찜질 효과를 2배로 늘리기 위한 팁을 준비해봤습니다. 

 

목차

 

 

얼음찜질의 효과

아이스팩(얼음찜질)과 핫팩(온찜질)은 사실 근육 및 뼈의 부상에 대한 훌륭한 보조 치료법입니다. 이 두 가지 찜질 방법은 부작용이 거의 없는 우수한 진통 효과를 제공합니다.

 

얼음찜질에는 다음과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얼음찜질을 하면 손상부위의 혈관이 수축되고 붓기가 줄어들며 혈관을 통해 이동하는 염증매개체를 감소시켜 염증반응을 감소시킨다. 부종이 줄어들면 관절의 운동 범위가 줄어들고 염증 반응도 적어져 통증이 줄어들고 회복이 빨라진다.

 

그럼 이렇게 좋은 얼음찜질이지만 반드시 지켜야할 주의점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얼음찜질 할때 주의사항

우선 아이가 다쳐서 얼음찜질을 할때는 너무 찬물보다는 조금 시원할정도의 물로 마사지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개방창상이나 순환기질환, 사지동맥 경련(레이노 증후군)을 앓고 계신분, 과거 동상을 입은 부위에는 얼음찜질을 하시면 안됩니다.  

또 의식이 없는 환자, 냉알레르기 같은 차가운데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시는 분들은 얼음찜질을 하시면 안됩니다.

 

얼음찜질에 효과좋은 냉온찜질팩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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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찜질 적당한 시간

그럼 어느정도 얼음찜질을 해야 알맞은 시간이고, 가장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전문가에 의하면, 근육통의 경우 최소 30분, 관절이 부은 경우에는 최소 1시간이라는 시간이 가장 적당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1일 3회 이상(최대 1일 5~10회) 통증이 있는 부위에만 얼음찜질(냉찜질)을 하면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아이스팩의 최대 효과를 얻으려면 부상 후 15분 이내에 하는 것이 좋으며, 30~40분마다 10~15분씩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얼음찜질 제대로하는 방법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얼음찜질을 어떻게 해야 가장 효과적일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발목 등을 삐었을 때 먼저 다친 부위에 출혈이 있는지 확인한다. 출혈이 있는 경우 소독 후 지혈을 먼저 해줘야 합니다. 출혈이 없으면 부상 부위를 최대한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2. 얼음이 있으면 수건이나 옷에 얼음을 싸서 다친 발목에 10~20분간 반복적으로 얼음찜질을 한다.

상처 부위에 직접 얼음을 장시간 대면 동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3. 부상당한 발목을 붕대로 고정하여 부상당한 발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합니다. 발목 보호대를 얻을 수 있다면 더욱 좋습니다.

4. 통증이 너무 심해 혼자 서기조차 힘든 경우에는 가까운 정형외과를 찾아 전문의의 치료를 받는다.

5. 발목 염좌 이틀 후 부상 부위의 부기가 많이 사라졌다면 그 이후부터는 얼음찜질 대신 온찜질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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