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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냉장고에 넣지 않으면 상하기 쉬운 음식 5가지!

2022. 8. 24.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식중독 문제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어떤 음식과 음료는 상온에 두면 짧은 시간 안에 식중독 증상을 일으키는 위험이 높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냉장고에 넣지 않으면 쉽게 상하는 음식들을 소개해드립니다. 

 

여름 식중독이 급증의 원인은 바로 음식 보관 문제!


한국의 여름은 더운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장마 시작 무렵부터 9월까지 이어지는 극심한 더위는 인체에 무리를 줄 뿐 아니라 식중독 피해 위험도 높입니다.

실제로 매년 여름철에는 식품으로 인한 식중독 증상이 자주 보고되고 있으며, O157과 같은 심각한 세균에 의한 식중독 증상도 보고되고 있는 만큼 식품 보관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냉장고는 보관 장소에 따라 온도가 다르다는 사실!


각각의 식품은 서로 다른 적절한 저장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냉장고는 보관 위치에 따라 온도가 조금씩 다르므로 냉장고에 음식을 보관할 때는 반드시 올바른 보관 위치에 보관해야 합니다. 

 

다음은 냉장고 보관 장소별 온도입니다. 


냉장실...2°C ~ 6°C
냉장실... 0°C
야채방... 3°C ~ 7°C
냉동고... -20°C ~ -18°C


냉장실의 경우, 크기에 따라 위치에 따라 온도가 약간 다릅니다. 예를 들어, 냉기 벤트 근처의 온도는 2°C 전후, 벤트로부터 먼 곳의 온도는 5°C 내지 6°C인 경향이 있으며, 도어 포켓 내의 온도는 7°C에서 약간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냉장고에 보관하고 싶은 음식에 가장 적합한 온도를 알아보고 적절한 위치에 보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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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보관하지 않으면 잘 상하는 음식 5가지!

 
 

많은 음식들이 여름철 실온에서 보관하면 위험합니다. 다음의 음식들은 냉장고에 바로 넣지 않으면 상하기 쉬운 음식과 음료들입니다. 특히 여름에는 여기에 소개된 음식과 음료 보관에 주의하세요.

 

1. 된장국


한국 가정요리에 빠질 수 없는 된장국은 수분이 많고 발효식품인 된장이 실온에 맞지 않아 실온에 두면 위험한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된장국을 실온에 보관하면 최대 보관시간이 2시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된장을 실온에 두고 2시간이 지나면 식중독 증상을 일으킬 정도로 세균이 자라게 됩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식중독에 대한 보고가 많기 때문에 된장국을 너무 많이 끓인 경우에는 반드시 냉장고에 보관해야 합니다. 냉장고에 넣어두면 최대 3일까지 보관할 수 있습니다.

 

2. 카레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카레를 실온에 반나절 동안 놔두면 박테리아가 급격히 증가한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카레는 식중독을 일으키기 쉬운 균들이 번식하기 쉽고, 나아가 세균들이 번식하더라도 음식의 외관이나 냄새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쉽게 알아채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실온에 방치된 카레를 자신도 모르게 먹는 경우가 많아 식중독을 일으킵니다.

남은 카레가 있다면, 1인분은 플라스틱 용기나 다른 그릇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냉장고에 보관된 카레는 최대 3일까지 보관할 수 있다고 합니다.

 

3. 고기, 생선 

상하기 쉬운 음식- 생선


고기나 생선과 같은 부패하기 쉬운 음식들이 실온에 방치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1~2시간만 실온에서 보관해도 파손과 변질 등이 발생할 수 있어 구입 후 집에 오기까지의 시간을 최대한 짧게 유지하고, 집에 돌아오면 즉시 냉장실에 보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고기와 생선은 캄필로박터, O157 그리고 심각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다른 박테리아를 번식시키기 쉽습니다. 과거에 사망자가 보고된 적이 있기 때문에, 고기나 생선을 취급할때 매우 조심하셔야 합니다. 


4. 우유


우유는 또 다른 잘 상하기로 유명한 음식입니다. 상온에 두면 2~3시간 이내에 상하기 시작하므로 쇼핑 후 귀가 후 바로 냉장고에 넣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우유를 도어 포켓에 보관하고 있지만, 도어 포켓은 문을 여닫을 때마다 받는 충격 때문에 쉽게 손상됩니다. 개봉하지 않은 우유는 도어 포켓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보관해야 하며 개봉 후 2~3일 이내에 섭취해야 합니다.

 

5. 콩나물


모르는 사람들이 몰라서 놀라기 쉽지만, 콩나물은 물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채소라서 상온에 두면 빨리 상하고 식중독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실제로 포장을 보시면 유통기한이 짧게 설정돼 있어 상하기 쉬운 취약한 식품임을 알 수 있습니다.

콩나물은 실온에 몇 시간 방치해도 상할 수 있고, 여름철에는 특히 더 짧은 시간에 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콩나물은 반드시 냉장고에 보관하고 구입 후 3일 이내에 다 먹어치우세요.


상하기 쉬운 음식은 실온이 아닌 냉장고의 적절한 보관 장소에 보관하는 습관을!


오늘은 실온에서 상하기 쉬운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실제로 실온에 몇 시간만 두면 많은 음식들이 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더위의 영향을 받기 쉽기 때문에 쇼핑에서 집에 돌아오자마자 음식과 음료는 냉장고에 바로 바로 넣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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