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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냉장고 고장 신호 6가지! 냉장고 기대 수명과 교체 시기를 알아보자

2022. 8. 23.
 

냉장고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가전제품 중 하나이기 때문에 갑자기 고장이 나서 사용할 수 없게 되면 매우 불편하죠. 냉장고는 정상 작동중에도 소음이 있고 발열도 나기 때문에 냉장고 고장을 알아채는게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냉장고 고장의 징후, 냉장고 수명, 그리고 교체 시기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냉장고가 곧 고장난다는 여섯 가지 신호!

냉장고 고장신호 6가지 메인

1. 냉각이 잘 안된다


냉장고 냉각 불량, 즉 시원해지지 않는데에는 몇 가지 원인이 있다. 먼저, 냉장고를 내부 온도를 상승시키는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해보자. 문제가 지속되면 팬이나 압축기 등 냉장고 내부를 냉각시키는 냉각 시스템에 결함이 있을 수 있다.


냉장고가 시원하지 않을때 확인해야 할 사항
  • 냉장고와 벽 사이에 열을 방출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있는가?
  • 냉장고 측면에 포스터나 다른 물건들이 붙어 있는가?
  • 냉장고에 음식이 지나치게 많지는 않은가?
  • 문이 열려 있거나 따뜻한 음식이 많은지 여부
  • 환기구가 막혔는가?

    또한, 외부 온도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냉장고가 제대로 냉각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30°C 이상 정도로 주변 온도가 높을 경우 환기 및 공기 흐름 개선을 통해 온도를 최대한 낮추고, 10°C 미만일 경우 난방으로 실내 온도를 높이도록 한다.

 

가정용 냉장고 인기순위 보기

 

 

2. 냉장고가 너무 차다


냉방이 잘 안 되는 것과 달리 냉장실인데도 냉장고가 얼어 붙을 정도로 차가우면 오작동을 일으킬 가능성도 있다. 이는 종종 냉장칸의 온도를 조절하는 부분인 "댐퍼 써머"의 문제이다.

설정을 변경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냉장고에 있는 물건들이 평소보다 더 춥다고 느낄 때도 이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3. 이상한 소음이 계속되고 캐비닛 내부가 시원치 않다.

 

냉장고가 캐비닛 내부의 최적의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자동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비정상적인 작동 소음을 내는 것은 부자연스럽지 않다. 자동 제빙을 위해 급수조의 물이 제빙 트레이에 공급될 때, 또는 주변 환경이나 사용 조건에서 다른 비정상적인 소음이 발생할 수도 있다.

다만 소음이 지속되고 캐비닛 내부가 시원하지 않을 경우 오작동 가능성이 크다. 특이하거나 이상한 소음이 없어지지 않으면 캐비닛 내부의 냉각 상태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 두 조건이 모두 해당되는 경우 가능한 한 빨리 조치를 취하도록 하세요. 

 

 

4. 냉장고의 옆면이  뜨겁다.


냉장고가 열을 방출하여 내부를 식히기 때문에 냉장고의 옆면이 뜨거워지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항상 고온인 경우 냉각 기능의 오작동 때문일 수 있다.

압축기나 냉장고의 다른 부품이 오작동할 경우 몇 만원에 냉장고를 수리할 수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인건비와 여비 등 냉장고 자체를 교체하는 것이 더 저렴할 수 있다.


5. 누수


냉장고의 누수 원인은 제상 과정에서 물이 빠지지 않아 다시 냉장고로 흘러들어가는 배수 호스가 막혀 있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배출 호스의 막힘을 해제하면 누출이 해결된다.

그래도 물이 세면 컴프레서에 결함이 있을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수리가 불가능하여 냉장고를 교체해야 할 수도 있다.

 

 

6. 냉동실에 얼음이 잘 안얼거나 너무 오래 걸린다.


자동제빙기가 얼음을 생산하지 않거나 얼음을 만드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면 냉장고 자체가 오작동인 가능성이 있다. 제빙기에서 얼음이 제대로 생성되지 않을 경우 다음 사항을 확인하십시오.

 

  • 냉동고 온도가 "낮음"으로 설정되어 있습니까?
  • 탱크가 제빙용 팬에 제대로 세팅되어 있다.
  • 얼음 또는 다른 이물질이 얼음 보관 케이스 상단에 있는 감지 레버와 접촉하지 않습니다.

위의 세 가지 사항을 확인한 후에도 제빙기가 여전히 비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처럼 보인다면, 오작동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냉장고 기대 수명 및 교체 예상 시기


냉장고의 일반적인 수명은 약 10년입니다. 하지만 빠르면 6년이나 7년안에 고장날지도 모릅니다. 사용빈도와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냉장고의 수명은 6년 ~ 10년으로 규정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시판된 지 9년이 지나면 냉장고용 부품을 구하기 어려워져 수리가 불가능해지거나 수리가 가능한 경우 가격이 비싸질 수도 있습니다. 


냉장고를 교체한다면 미리미리 준비하자


냉장고가 고장나서 갑자기 사용할 수 없게 되면 매우 불편합니다. 따라서 위에서 설명한 냉장고 고장 징후가 보이거나 서비스 수명이 다 되어 가는 경우 가능한 한 빨리 교체할 수 있도록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냉장고 서비스 성능과 가격은 제조업체와 모델에 따라 다릅니다. 따라서 미리미리 준비해서 교체할 제품 및 시기를 미리 정해두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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