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통 제대로 고르는법 – 차를 더 깊이 있게 즐겨보자!

 

녹차나 홍차 등을 저장하기 위한 차통. 습기와 산화로부터 차를 보호해주고 더 맛있는 차를 즐기는데 꼭 필요한 아이템이죠.  다양한 제품 및 타입이 있어 어떤걸 고를지 고민이시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차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차통 제대로 고르는법에 대해 알아볼까합니다.

 

차통의 선택 방법

1.    밀폐성이 높은 물건을 고른다

차통을 선택할 때는 우선 밀폐성이 높은지 여부를 체크합시다. 찻잎은 공기나 습기가 있으면 풍미가 떨어지므로 맛있는 차를 마시기 위해서는 일단 제대로 보존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제품을 고르실때 뚜껑이 빈틈없이 단단히 닫히는 물건이나, 안에 마개가 이중으로 되어 있는 제품이 좋습니다.

 

2.    내게 맞는 용량을 고른다

차통을 고르실때 평소 내가 어느정도의 차를 마시는지 그 용량에 맞게 구매하시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차 1잔에 필요한 찻잎의 양은 약 3~4g이므로 하루 10잔 정도 마신다고 하면 최소 40g 이상의 용량이 필요하다는 계산이 됩니다.

하루 몇잔정도 먹는지를 계산, 그에 맞는 차통을 고르시면 됩니다.

 

3.    소재로 선택

찻잎은 직사광선을 받으면 향미가 떨어지고 빨리 상하기 때문에 차광성이 있는 소재로 된 차통을 추천합니다.

 

차통에 주로 쓰이는 소재가 양철 소재인데요, 이 양철은 차광성이 뛰어나서 차통에 딱 좋은 소재입니다.

 

이외에도 차통에 많이 쓰이는 재료가 구리와 놋쇠·나무 등인데, 이 소재들도 차광성이 높기 때문에 좋습니다.

 

다만, 스테인리스나 알루미늄 등으로 된 차통은 쇠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플라스틱이나 수지 소재로 된 차통들은 냄새가 베기도 하니 꼼꼼히 살펴보세요.

 

차광성을 고려하면서 디자인과 찻잔 등에 어울리는 소재의 물건을 고르시면 좋을 것 같네요.

 

 

4.    관리가 편한 제품을 고른다

 

 

차통은 세척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위에서 말씀드린 조건과 더불어 사후 관리도 편한 차통 제품이 좋습니다.

 

관리가 편할걸로 치자면 플라스틱 소재의 차통이 제일 편한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플라스틱 차통은 차광성이 떨어진다던지 찻잎이 빨리 산화된다든지 하는 단점이 있을 수 있으므로 본인이 어떤 차를 자주 마시는지, 또 어느정도 휴대를 하며 풍미에 미치는 영향등은 없는지 골고루 살펴보시면 맛있는 차를 즐길 수 있는 차통 고르실 수 있을겁니다.  

 

 

차통 인기순위 보기

 

 

좋은 차와 차통으로 인생을 더욱 깊이있게!

 

코로나로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맛있는 차와 그 차를 더욱 풍미있게 만들어줄 차통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시면 어떠실까요? 오늘은 차통을 고르는데 있어 중요한 요소들을 짚어봤습니다. 제품 고르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로부터 작은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지만 구매시 전혀 추가 금액이 붙지 않습니다. 자주 방문해주시면 더 좋은 글과 정보 제공에 큰 힘이 됩니다^^